Culture

‘파울볼 맞고 혼절’ 아이칠린 초원 “당분간 휴식에 집중”

송미희 기자
2024-04-17 15:59:00
아이칠린 초원 프로필 (제공: 케이엠이엔티)


아이칠린 초원이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초원이 활동 중단을 알렸다.

오늘(17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초원은 지난 16일 프로야구 하프 타임 공연을 앞두고 경기 관람 도중 후두부에 파울볼을 맞아 구단 의무실로 이동했고, 경과 관찰 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며 당분간 일정 소화 없이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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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칠린은 이날 예정된 스케줄에 초원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참석할 계획이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과 많은 야구팬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칠린은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시구는 멤버 예주, 시타는 이지가 맡았다. 클리닝타임 중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한편, 지윤, 이지,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은 2021년 9월 디지털싱글 ‘GOT'YA’로 데뷔했으며, 지난 3월 미니 3집 ‘Feelin' Hot’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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