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데뷔 처음으로 일본 팬콘서트를 연다.
폴킴은 오는 5월 17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2024 Paul Kim Fan Concert In ToKyo ‘Sweet Spring’’를 펼친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레퍼토리에 포토타임,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팬과 교감한다.
일본까지 확장된 폴킴의 영향력은 고무적이다. 시각적 퍼포먼스 보다 메시지 전달이 주를 이루는 감성적 음악이 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난해 네덜란드, 벨기에, 뉴질랜드, 베트남 등 글로벌 무대 활약이 일본에도 고스란히 전파되는 분위기다.
폴킴은 지난 3월부터 태국 ‘국민 스타’ 누뉴와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 톱배우 한지민과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차례로 발매하며 봄바람을 일으켰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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