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신고했다... 아이들과 몇 년간 공포 떨어”

이진주 기자
2024-04-19 01:53:03


통역가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윤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서울에서 13일 정도 있었나”라며 “먼저 지난 몇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4월 한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입니다. 혹시라도 가정이 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진은 “세대주(이범수)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 온라인 알림방도 보고, 아이가 어떤 학습을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몇 달이라도 함께 하면서 부모라는 역할이 무엇인지 꼭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보길 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