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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비올, 미국 아틀란타서 열린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 참가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K-뷰티 통했다
송미희 기자
2024-03-28 16:09:07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임비올(대표 손은임)이 지난 3월 10일 미국 아틀란타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GEORGIA ATLANTA BEAUTY TRADE SHOW)에 참가했다. 

미국 전역의 뷰티 서플라이 숍의 점주 및 도매업체를 초대해 매해 3월과 9월에 열리는 트레이드 쇼로, 임비올은 최근 미국 시장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 그 중에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자격으로 초대받았다. 

임비올은 ‘K-뷰티 애비뉴’ 행사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베스트셀러인 ‘립베이스 스텔라’를 비롯해 ‘촉촉 워터틴트’, ‘아임유어컬러 팔레트’, ‘원톤 레이어링 쿠션’ 등을 전시 소개했는데, 뷰티 서플라이 숍 오너들은 물론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최근 매장에서 K-뷰티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흑인을 비롯한 다크스킨 고객들에게 맞는 메이크업 브랜드를 찾기 어려웠다.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드는 임비올의 다크스킨용 섀이드 및 전용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며 큰 기대를 보여주었다.

임비올은 K-스킨케어의 열풍을 잇고 있는 K-메이크업 시장, 그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크스킨 메이크업 시장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이다. 글로벌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섀이드의 베이스 메이크업과 컬러 메이크업 제품이 2024년 하반기 중에 출시되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론칭 예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지난 26년간 다양한 인종의 글로벌 모델과의 작업을 해온 임비올 손은임 대표는 “K-뷰티의 뛰어난 품질에 퍼스널 컬러 전문가로서 본인의 경험과 감각을 더한다면,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메이크업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GEORGIA-ATLANTA BEAUTY SUPPL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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