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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짐승돌, 몬스타엑스의 남자 냄새나는 데일리룩

임재호 기자
2021-06-22 11:19:20
[임재호 기자] 유튜브 알고리즘의 축복과 더불어 댓글 맛집으로 알려진 2PM의 ‘우리집’ 열풍이 거세다. 군 복무를 끝마치고 2PM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많은 댓글과 팬들의 성원은 그만큼 ‘남자 냄새’가 강한 짐승돌이 부재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차세대 짐승돌이 있다. 바로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여섯 멤버로 구성된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바로 그 주인공. 큰 키와 다부진 피지컬은 물론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 역시 굉장히 남자답고 멋져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반전 매력은 팬들 앞에서는 귀여운 장난꾸러기이자 애교쟁이가 된다는 것. 팬들인 ‘몬베베’ 사랑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도 귀엽고 재미있어 미담이 가득한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이렇게 남자다운 매력을 잔뜩 뽐내는 몬스타엑스의 데일리룩을 살펴보자.
반팔티에 스웨트 팬츠로도 상남자 매력 물씬, 셔누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 댄서 셔누. 데뷔 전에 이효리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이력도 화제가 됐었다. 평소 예능에서도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 데일리룩에서도 그 모습이 드러난다. 반팔티에 스웨트 팬츠로 편안한 데일리룩을 선보인 셔누. 무더운 여름에 휘뚜루마뚜루 입기에 정말 적합한 룩이다.
체크 셔츠로 대학교 훈남 선배처럼, 형원

긴 팔 체크 셔츠만큼 깔끔하게 잘 입으면 훈훈해 보이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몬스타엑스의 리드 댄서이자 비주얼 형원은 체크무늬 셔츠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베이지 톤의 셔츠와 톤온톤으로 브라운 컬러의 손목시계를 매치해 더욱 센스를 더했다. 깔끔한 셔츠로 여름에도 귀엽고 훈훈한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자.
여름엔 프린트 티셔츠에 데님이 정석, 민혁

흰 반팔티에 청바지는 남녀불문 여름에 입기 가장 좋은 룩이다. 편안해 보이지만 꾸안꾸 느낌을 낼 수 있으며 쉽게 어울리기도 힘든 조금은 어려운 룩이기도 하다. 몬스타엑스의 서브 보컬이자 정석 미남을 맡고 있는 민혁은 화이트 컬러에 퍼플 컬러 프린트가 되어 있는 티셔츠를 선택했다. 귀여운 그림은 물론 타이포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며 데님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자주 입는 반팔티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민혁처럼 귀여운 프린트 티셔츠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몬스타엑스 셔누, 형원, 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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