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기자 kkm@bntnews.co.kr
지난주 로또 1019회 1등 50명은 번호 8개개 아닌 11개의 번호 중에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하게 만하면 1019회 추첨 이전 1018회까지의 1등 출현 번호를 봐야한다.
1위-1개 43번 (180회)
2위-1개 34번 (176회)
3위-1개 1번 (173회)
3위-1개 27번 (173회)
*공동5위군-2개 13번 17번 (171회)
6위-1개 33번 169회
*공동7위군-2개 12번 18번 (168회)
*공동8위군-2개 4번, 39번 (167회)
- 3개의 등위(5, 7, 8위)에 번호2개가 있다.
5위 7위 8위는 공동5위 공동7위 공동8위가 맞다. 그것도 ‘군’자를 붙여야 한다. 스포츠에서 메달을 다룰 때 각각 2명의 점수가 같다하여 (1등 2명, 2등 2명, 3등 2명)에게 금메달 2명, 은메달 2명, 동메달 2명을 주자는 것과 같다.
심지어는 7개 번호에서 출현했다고 쓴 기사도 있다.
이는 1018회까지의 1등을 세야하는데, 바빴던 모양인지 해당 회 차인 1019회까지의 번호를 계산해서 그런 것이다,
실제 기사의 예 이다. “당첨 번호별 통계에 따르면 1은 174회(3위, 이하 전체 순위), 4는 168회(7위), 13은 172회(5위), 17은 172회(5위), 34는 177회(2위), 39는 168회(7위)씩 1등 당첨 번호로 등장했다.”
이렇게 계산하면 7위에 4개의 숫자가 포함되어 7위까지의 번호에서 나온 것으로 착각이 가능하고 7위를 7개로 오인해서 기사를 쓴 것이다. 실제로는 11개 번호에서 나왔다.
1위 : 43번
2위 : 34번
3위 : 1번
3위 : 27번
공동5위 : 13번 17번
7위 : 33번
공동8위 : 12번 18번
공동10위 : 4번 39번
그리고 10위 11위 12위의 출현횟수 차이도 미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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