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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기업 포커스] 라쉬반코리아,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서 ‘특허청장상’ 라쉬반은 창업초기부터 남성언더웨어 전 세계 특허 출원, 사회공헌도 활발

2021-11-30 15:15:00

[김기만 기자 유통경제팀장]
남자속옷 전문기업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는 제13회 중소기업 IP(지적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 대회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는 IP경영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IP경영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라쉬반 남자팬티는 특허 받은 3D분리형 기술과 원단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로, 지난 2013년 이후 8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남자들의 신개념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01년 남성용 언더웨어 실용신안 등록으로 시작해 2009년에는 특허를 출원했다. 지금까지 국내 11건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17개국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경영 관련 수상 등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적재산권 확보와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언더웨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최근 수상
이와 함께 라쉬반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남지사 연차대회에서 1억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쉬반코리아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2억 7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였고,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라쉬반은 국내 대표 남성이너웨어 브랜드로서 트렌디한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달 한국알리미로 유명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협업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4분 짜리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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