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비즈니스 트립 파우치, 이렇게만 준비해!

이진주 기자
2021-10-19 10:51:00

[이진주 기자]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출장. 최근 몇 년 간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해외 출입국이 엄격히 제한되었지만 백신 접종과 함께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각 기업에서도 이를 일부 허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국내외 비즈니스 트립을 다니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오랜만에 짐을 싸려니 집히는 대로 뒤죽박죽 쑤셔 넣고 마는데. 결국 활용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캐리어들이 여러 채가 쌓인 후에야 재정비에 나선다.
특히나 출장 기간을 고려하면 넉넉한 옷가지와 생필품으로 가방은 이미 포화 상태. 그런 이유에서 뷰티용 파우치는 업무 환경을 고려하는 동시에 최대한 간소화해서 꾸려야 한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트립 파우치는 어떤 아이템들 위주로 챙겨야 할까?
>> 토너 패드의 이모저모 쓰임

평소처럼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제품이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스킨, 로션, 크림을 따로 챙기기에는 제법 무게가 나갈 터. 더욱이 액체류는 기내 수화물로 부치는 데 제한적이다.
따라서 필요한 양만큼 토너 패드를 소분하면 여러 스킨케어 라인을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세안 후 얼굴의 잔여물을 제거하거나 마스크팩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 출장에 꼭 함께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토너패드 당나귀유 5종 유산균발효용해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로 각질을 자연 탈각시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레가노잎과 티트리 추출물의 카바크롤 콤플렉스가 살균 및 항염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환경물질을 깨끗이 닦아주고 알러젠 프리의 은은한 허브향이 릴렉싱을 돕는다.
>> 콤팩트한 사이즈의 브러쉬 키트

혼자 하는 여행이라면 어떤 모습이건 상관 없지만 업무 미팅이 목적이라면 단정한 메이크업이 필수다. 특히 색조를 자연스럽게 입히기 위해서는 브러쉬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집에서 쓰는 제품은 대체로 크고 길다는 것.
물론 한두 가지 아이템이면 따로 챙겨갈 수 있겠지만 눈, 코, 볼, 턱 등 부위와 용도에 따라 각기 다른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따라서 종류별 미니 브러쉬 키트를 통해 파우치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한 손에 잡히는 편안한 그립감까지 느껴보자.

에스쁘아 NEW 미니 브러쉬 키트 파우더, 쉐이딩, 하이라이터, 아이섀도, 립 등 용도에 맞는 5종 브러쉬와 오염 방지의 2중 커버 및 수납용 사이드포켓 구성을 자랑한다. 화이트&골드의 레더 패키지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하고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 피로 회복 위한 패치 마사지

아무래도 출장이 자주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단기간에 많은 일을 처리하고자 하루에 빡빡한 스케줄을 잡게 된다. 결국 이동 거리와 활동 반경이 커지면서 온몸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데. 또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안마를 받으러 갈 수도 없는 상황.
따라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왔다면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잠들기 전, 다리와 발바닥에 마사지 패치를 붙여 뭉친 근육을 풀고 부기를 완화할 것. 다음날에도 강도 높은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면 더더욱 시원한 휴식이 중요하다.

메디힐리 다리피팅 아이싱머드와 바다허브의 쿨링 에너지가 릴렉싱을 돕고 페퍼민트 허벌 멘톨의 하이드로겔 패치가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매직피팅홀이 수축 마사지 효과를 3배 이상 극대화시키고 용천혈 패치로 발바닥까지 리프레쉬하게 케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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