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실패 없는 페스티벌 메이크업

정혜진 기자
2022-06-14 11:11:00
[정혜진 기자] 3년간의 공백을 깨고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워터밤 서울 202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썸머 페스티벌이 속속 재개되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핫하고 힙한 피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개성을 마음껏 뽐내야 할 것. 패션만큼 중요한 메이크업도 그날만큼은 과감해져도 좋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노는 만큼 누구보다 개성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신나는 페스티벌을 즐겨 보자.
오랜만의 축제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들을 위해 셀럽들의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각양각색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참고하여 올여름 뜨거운 페스티벌을 즐겨보자.
@somsomi0309
펑키한 오버사이즈 티셔츠로 힙한 페스티벌 룩을 연출한 전소미. 금발 머리와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짙은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퇴폐적이면서 깊은 눈매를 연출한 그. 페스티벌에 가장 적합한 쿨한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yerimise
페스티벌이라 해서 꼭 과감해야 할 필요는 없다. 레드벨벳 예리는 드레시한 룩으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푼 헤어스타일에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연출했다. 깨끗한 피부 표현, 색조가 최소화한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투머치한 스타일링이 난무한 페스티벌에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lipjmolip
블랙 민소매 원피스와 가죽 부츠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립제이. 눈꼬리를 한껏 올린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시켰다. 여기서 립제이 하면 빠질 수 없는 레드립까지 연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heizeheize
요정 같은 비주얼로 페스티벌 룩을 선보인 헤이즈. 그는 청순한 듯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촉촉함을 머금은 피부 표현에 고양이 같은 눈매, 도톰한 립 연출로 인형 같은 미모를 연출.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그 자체인 자유분방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전소미, 예리, 립제이, 헤이즈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