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72년생 친구 유재석과 김석훈이 겹치는 취향을 발견하며 우정을 진하게 이어간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유재석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김석훈의 산책 코스에 취향이 겹쳐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어! 이거 내가 초등학교 때 하던 건데”라면서, 김석훈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동심으로 돌아간 두 아빠가 통한 취향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산책 스팟마다 카메라를 꺼내 ‘뼈토그래퍼’로 활약한다. 멤버들은 꽃 사진을 찍으며 난리가 난 주우재의 모습에 “나이 먹어서 그래”라며 놀리고, ‘뼈토그래퍼’ 전속 모델이 된 하하는 주우재의 사진 열정에 결국 지쳐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 코스는 쇼핑으로, 김석훈과 유재석은 잠옷 취향까지 겹치는 우정을 자랑한다. 그 와중에 이이경은 “석훈 형이 사 준대!”라고 소문을 내면서 대리 골든벨을 울린다고. 지갑을 열게 된 김석훈은 예상보다 더 큰 금액에 동공지진이 난다고 해, 골든벨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빠 김석훈의 산책 코스는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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