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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실버복지센터, 어버이날 행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진행

정혜진 기자
2024-05-09 11:50:18

다원문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국장이야기의 후원으로 센터회원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일일청춘극장과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삼선․장위실버복지센터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배우 이필모와 가수 두리, 백봉기 등의 멋진 공연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현태 강사님과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오늘을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 실버돌 방송댄스 강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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