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SHEESH'는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30위, 60위에 올랐다.
왕성한 활동으로 각인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이 이러한 상승세의 기폭제가 됐다. 국내 차트 또한 멜론 HOT100 7위를 비롯 벅스,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서 순위를 높여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 또한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K팝 최고 기대주다운 폭발적 무대 역량을 글로벌 팬들에 선보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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