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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방송과 스피치 교육,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고 싶어요”

송미희 기자
2024-04-18 17:02:33


지역사 아나운서 혹은 경제방송 앵커로 자리를 잡고 싶고 스피치 학원을 더 키우면서 스피치 강사로도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유진을 만났다.

Q 본인 소개 좀

안녕하세요. 아나테이너의 포켓걸 김유진입니다. 미인대회에 큰 키를 지닌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160cm 정도의 아담한 키라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에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저는 나름 저의 작은 키를 잘 승화시킨 별명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 이후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지역에서 앵커로도 일하다가 현재 mbc 강원 영동 리포터로 일하고 있으며, nbn 경제방송 캐스터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아나테이너월드 대회 때 추억과 경험담이 있다면

다른 대회와 다르게 경쟁보다는 화합의 무대였던 거 같습니다. 참가자 나이대도 폭이 넓고 좋은 언니들을 많이 만나서 서로 챙겨가면서 으쌰으쌰 했었고 다른 대회를 참가해보니 아나테이너만의 끈끈함이 정말 남다르구나 더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2024 아나테이너월드 대회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우선 저는 앞으로 방송적으로는 고정 방송을 늘려가고 싶고요. 지역사 아나운서 혹은 경제방송 앵커로 자리를 잡고 싶어요. 또 하고 있는 스피치 학원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방송 말고도 스피치 강사로도 활동할 만큼 교육에 관심이 있었는데, 오픈한 지 두 달 만에 벌써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9명이 되었고, 너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즐기세요! 어떤 무대보다 짜릿하고, 또 뜨거운 무대임을 확실합니다. 그러나 너무 열정이 강한 나머지 본선에서 기량을 못 보여주는 불상사는 없도록 한 달 전 특히 일주일 전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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