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지 19년이 됐다.
김무생은 지난 1963년 TBC 성우 1기로 방송에 데뷔했다. 1969년 MBC 특채 탤런트에 선발되며 배우로 활약했다.
고인은 드라마 ‘용의 눈물’. ‘태양인 이제마’, ‘제국의 아침’, ‘청춘의 덫’,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맨발의 청춘’,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에 출연했다. 2004년 방영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가 유작.
또한 김무생의 아들 故 김주혁도 배우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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