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티아라 출신 아름, 의식 불명 상태... 연인 “괜찮을 거라 기도”

한효주 기자
2024-03-28 16:10:19
티아라 출신 아름, 아름의 남자친구 게시글 (출처: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으로 의식불명인 가운데 아름의 남자친구가 심경을 토로했다.

아름의 남자친구는 27일 자신의 SNS에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운을 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적당히 좀 해주세요.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참..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아름이라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름이 이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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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2년 티아라로 데뷔한 아름은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9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남편과 불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 폭력 등을 주장한 바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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