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모델 기무, 한예사 모델학과 전임교수 임용 ‘화제’

2021-02-23 13:35:18
[연예팀] 기무가 교수가 된다.
패션 모델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끼로 모델 마니아 층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패션 모델테이너 기무가 KETC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 이하 한예사) 모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예사 모델학과는 패션 모델은 물론, 패션쇼 기획, 연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이론수업을 통한 다양한 모델 활동에 전반적인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기무는 대기업 패션회사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중, 패션모델에 도전해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다. 송지오옴므, 그라피스트만지, 유저, 바이브레이트, 엑스페리먼트, 유저, 석운윤, 이쎄 등을 비롯한 수많은 디자이너 쇼와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 화보와 아디다스, 쉐보레 ‘더 뉴트렉스’ CF 광고를 통해 독보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패션모델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예능 끼와 패션센스를 발휘, 스타일 가이드 최겨울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프로스펙스’ 유튜브 채널 ‘프펙 멋쟁이’로 유튜브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가 하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로 마니아층들이 증가하고 있어 예능 진출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대세 패션모델테이너다.
한예사 모델과 관계자는 “기무는 기존에 찾아보기 힘든 카리스마와 패션디자이너, 방송인으로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모델이다”라며 “요즘 트렌드에 걸 맞는 현재 활동하는 모델이자 교수로서 모델테이너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지도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무는 모델 활동과 예능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학교 수업 외에 자신의 이름은 걸고 직접 디자인하는 브랜드 ‘기무(GIMU)’를 곧 론칭 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에이코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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