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나결이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애틋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지난 18일과 금일(19일) 방송된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3화, 4화에서 유나결은 '오윤영'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나결은 헤어진 남자친구를 놓지 못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담백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유나결은 우혁과 아라(채원빈)의 오묘한 기류에 질투를 느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이별의 아픔을 담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의 '여름'으로 데뷔한 유나결은 작년 5월 그룹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활동명을 바꾸고 꾸준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사연의 리얼한 맛을 살리는데 이어 TV조선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로 첫 공포물 도전까지 성공하며 차분히 연기 행보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통통 튀는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속 잔잔한 분위기를 더하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 유나결의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나결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KT Seezn에서 매주 수, 목 오전 11시 선공개되며, 유튜브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매주 수, 금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Seezn '인어왕자: 더 비기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