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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이 먼저 인정한 ‘사랑하고 있습니까’...전 세계 K-무비 선도한다

2020-03-24 13:53:19

[연예팀]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해외 13개국 선판매됐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감독 김정권)’가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4개국 해외 선판매 확정 소식을 전해 화제다.

이와 관련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4월17일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베트남, 타이,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까지 전 세계 한류를 주도할 영화로 우뚝 섰다.

한편,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동감’ ‘바보’ ‘설해’ 등의 작품을 통해 자타공인 대한민국 멜로 장인으로 거듭난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 작품.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출력으로 짙은 멜로 감성을 선사한 그가 올봄 김정권만의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화 ‘현기증’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소은이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 꿈을 가진 카페 알바생 ‘소정’ 역으로 사랑스러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성훈이 외강내유 츤데레 카페 오너 ‘성재’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로맨틱함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5일 개봉. 하루 남았다.

(사진제공: 블루필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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