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해가 지날수록 뜨겁다. 여름을 제외한 사계절 모두 남녀노소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모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60대까지 뱃살을 걱정하는 시대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평균 수명이 100세인 시대,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시작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과 오히려 살이 빠지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기초대사량 차이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을 늘려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늘리는 것이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로리 소비에 부스터를 달아주기 위해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방법은 근육이 생길 수 있도록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관리해보는 것이다. 탄수화물의 경우 지방으로 축적되는 경우가 많지만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요소기 때문에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삶은 달걀, 두부 그리고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하루 3번 나눠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뷰티&라이프 인플루언서 양지혜(양쥐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