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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다이아몬드’,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사랑받는 이유

2020-03-27 14:23:56

[나연주 기자]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착한 성분 피부지상주의’를 고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론칭,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 화장품을 선보이며 한국 천연 화장품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정말 천연 화장품일까?’, ‘천연 화장품이면 정말 피부에 좋을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소이는 직접 보여주기로 했다. 제품 상세 설명 하단에 자신 있게 전 성분을 공개하기로 한 것.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올린 사용 후기 사진을 보면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볼 수 있다.

아이소이의 베스트셀러 중에서도 유명한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은 7년간 올리브영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해 ‘올리브영 세럼’이라 불릴 정도. ‘잡티세럼’은 불가리안 로즈 오일에 바위돌꽃뿌리추출물을 더한 미백 특허 성분이 피부 붉은 기를 개선해 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잡티 개선은 기본 과색소침착증, 피부 톤, 피부 투명도, 피부 결 개선까지 잡티와 미백 관련 5대 주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잡티세럼’에 이어 ‘잡티크림’이라고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크림 플러스’는 ‘잡티세럼’ 다음 단계에 마무리로 사용하면 거뭇한 잡티 부위에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토록 사랑받는 비결은 바로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세계적인 장미의 보고 불가리아 카잔루크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마스크 종의 장미 오일을 뜻한다. 신선함과 향기가 최고조에 이르는 5~6월에 사람의 손으로 직접 따서 추출되는 고귀한 오일인데. 3,000송이에서 1g만 추출되는 귀한 원료로 타 오일과 비교할 수 없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 효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고집한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 염증과 흉터 치료, 지혈, 주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피부 흡수력이 높고 풍부한 비타민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특유의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아이소이는 이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사용한 제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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