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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의 리얼뷰티 TALK] 하루 두 번, 내 몸에 효소 충전

2021-04-06 11:06:34

“속 편한 인생은 없어도 속 편한 하루는 있더라”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한다. 무엇이든 단순 명확해야 속이 시원하다. 답답함을 못 참는 만큼 최대한 심플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나쁜 일은 금방 잊어 버리고 고민이 생기면 바로 해결하는 행동파다. 특히 자기관리는 ‘속 시원한 답’이 있어야 시도해볼 마음이 생긴다.
평소 피부와 다이어트만큼 신경 쓰는 것이 위장건강이다. 원래 화장실을 자주 못 가는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종일 위가 아프고 속이 불편하다. 조금만 긴장해도 뱃속에 가스가 차고 아랫배에 묵직한 팽만감이 생겨서 예민해진다. 
이런 불편함을 덜고자 다방면에서 노력하는 편이다. 물도 일부러 더 많이 마시고 가급적 과일이나 채소, 우유 등 자연식품을 골라 먹는다. 또한 장 운동을 위해 하루 한 번은 산책을 하고 틈틈이 위장건강에 좋은 이너뷰티 제품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음식조절이다. 가급적 식사는 규칙적으로 적정량을 먹으려고 하지만 늘 지켜지지는 않는다. 한 번 음식을 먹으면 끝을 보는 편이다. 과식한 날은 소화가 되지 않아 고생하면서도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그래서 시작한 관리가 ‘효소’다. 달포해포 효소를 하루 2포씩 먹고 있다. 타사 제품에 비해 여러 종류의 효소 및 프락토올리고당, 포스트바이오틱스 신유산균 발효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효소다. 블랙푸드와 화이트푸드가 주성분으로 달지 않고 고소해서 먹기 편하다.
체내 효소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대사작용을 돕는 촉매제 작용을 한다. 소화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만큼 신체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보통 효소는 체내에서 생성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이 감소하기 시작해 30대 이후부터는 절반 이하로 생성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만성피로, 피부트러블 등은 대표적인 효소부족에 따른 증상으로 부족한 효소를 음식물을 섭취해 보충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효소를 먹기 시작하면서 나타난 첫 번째 변화는 ‘편안한 속’이다. 소화가 잘 되는 만큼 위장이 더부룩한 느낌이 줄었다. 한 달 정도 지나면 피로도 덜하고 안색이 조금 맑아진 기분도 든다. 장내 독소가 줄어든 만큼 피부와 혈관이 맑아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건강은 필수적이다. 활기차고 기분 좋은 일상을 꿈꾼다면 우선 내 몸 속 관리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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