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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의 LIVE 뷰티토크③] 치약의 진화! ‘무불소-천연성분’을 만나다

2020-07-11 10:19:45

“주부 맑음은 생활의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정성이자 사랑입니다”


친정엄마에게 다정한 사위인 남편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아내가 되자 다짐하는 주부 경맑음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 넷 엄마로 사는 저에게 남편은 든든한 버팀목이자 좋은 친구예요. 가끔은 철 없는 첫째 아들 같기도 하고 ‘남의 편’인 것도 같지만 저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사람도 남편이 아닐까 싶네요.

부부는 ‘정’으로 산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사랑으로 맺어져 더 끈끈한 애정을 갖고 살지만 저는 정이라는 말이 더 따뜻하게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미우나 고우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감정을 설명하는데 ‘정’이라는 말보다 더 좋은 단어가 있을까요?

부부로 함께 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표현은 줄어들지만 깊이는 더 하는 것이 부부고 가족애인 것 같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난 순간의 감동이 일생에 한 번 뿐이라고 해서 둘째, 셋째, 넷째 아이를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가족은 그 자체로 저에게 무척 소중한 재산입니다.

SNS로 일상을 공유하는 주부 ‘경맑음’은 말그대로 살림하는 여자예요.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들이 입고 씻고 자고 사용하는 가정의 모든 것을 준비하고 관리하는 주부가 저의 1순위 직업이자 가정 내 저의 역할입니다.

식구가 많아 다복하 가정인만큼 무엇이든 한 번 준비하면 손이 많이 가고 여러모로 신중을 기해야 할 부분도 많습니다. 남편을 비롯해 아이들 하나하나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깐깐한 아줌마 소리를 듣는 ‘주부9단’이 됐습니다.
주로 제가 사용하는 주방용품은 제 취향이 주효하지만 가족들이 먹고 입고 쓰는 생활용품은 개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제 입장에서 선택이 가장 까다로운 살림 품목은 바로 온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욕실용품인 것 같아요.

클렌저나 비누, 바디워시, 치약 등 위생관리에 필요한 욕실제품들은 직접 피부에 닿는 제품들이잖아요. 온가족이 빈번히 사용하는 만큼 성분부터 효과까지 많이 고민하게 되고 또 그만큼 자주 바꾸게 되는 것이 욕실용품들인 것 같아요.

특히 치약은 꽤 많은 회사와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유아용 치약부터 어린이 치약, 성인용 치약을 각각 구비해 쓰기도 했고 사용감이 개운치 않아 새로운 치약으로 바꾼적도 많죠

또 종종 뉴스나 방송에서 불소나 미세플라스틱 같은 치약의 유해성분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 우리집에서 쓰는 치약 성분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입안에 직접 사용하는 세정제이기도 하고 나이터울이 있는 아이 넷을 키우다 보니 치약만큼은 유목민 생활을 길게 했네요.

요즘 저희집은 큐치약으로 대동단결했습니다. 순도 100%의 자연성분을 함유한 치약이라고 해요. 일반 치약에 함유된 합성계면활성제, 방부제, 과산화수소, 불소 등의 화학성분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불소를 비롯한 화학 성분이 빠지면 충치예방 효과나 세정력이 덜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큐치약은 서울대 치대에서 개발한 쿼럼센싱 기술을 접목해 구강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 화학약품 없이도 입안 구석구석까지 상쾌하고 말끔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무불소-자연성분 치약’이라고 해요.

최근 유럽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불소중독에 관한 피해 사례가 알려지면서 불소에 대해 예민하신 분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양치 후 치약을 잘 뱉지 못하는 영·유아 자녀를 위해서 무불소 치약을 따로 챙긴다는 맘들 이야기도 자주 접하고 해요.

그래서 저도 첨단 생명과학 기술로 탄생한 고급치약인 큐치약으로 정착했습니다. 한 번 가지고 태어난 영구치아를 평생 사용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우선이고요. 저와 함께 늙어갈 남편의 씹는 즐거움을 오래 지켜주고 싶은 아내의 마음이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

다둥이와 함께 하는 맑음이네 집은 치아 건강까지 ‘맑음’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하얀 치아, 입냄새 걱정 없이 종일 상쾌한 기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었던 주부의 이야기를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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