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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전도사 제플 뷰티 정호정의 헤어 레시피㊦] 제플 1:1 홈케어 그 시작과 끝, 믿음과 꿈 그리고 뷰티 맛집을 향한 신메뉴 ‘도전’

2020-04-16 22:41:51

“꿈이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꿈꾸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기적 또한 꿈꾸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제플은 맛을 살리는 뷰티, 편안한 삶의 뷰티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주말이 아예 없는 이제는 저의 완전한 삶이 된 뷰티의 일상 속에서 살고 있는 제플 호정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상담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화장품 속에서 또 숨가쁘게 하루를 보냅니다. 숨을 쉬듯 화장품 테스팅과 스킨케어 루틴을 짜고 밥을 먹듯 피부 상담을 진행하는 일상이 이젠 제 삶이 됐습니다.

일과 일상의 경계 없이 사느라 그럴듯한 여가나 취미생활은 사실 거의 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일찍 엄마가 됐고 그만큼 일찍 더 어른의 무게를 짊어졌습니다. 친구들처럼 젊음의 자유를 만끽할 여유도 없이 육아와 씨름하며 일하는 주부의 길만을 한길로 걸어왔습니다.

그만큼 포기하고 사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바빠서 드라마 한 편 볼 시간도 물론 없었고요. 남들처럼 아이와 매일 놀아주지도 못하는 모진 엄마의 역할도 했습니다. 그만큼 심적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SNS로 일상을 나누며 힘을 얻으며 또 버티고 가끔은 혼자 숨죽여 눈시울 젖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육퇴(육아퇴근) 후에 산책과 뷰티에 대한 저만의 엉뚱한 공상이 유일한 낙인 심심한 일상을 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저에게는 소중한 가족과 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국내 최고의 화장품 셀렉숍’이라는 제플의 간절한 꿈이 있기 때문이에요.

현재만 있는 제 인생에 되감기 버튼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일 감사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 열정만큼 책임감도 정말 무겁습니다.

단순히 좋은 화장품을 파는 셀러가 꿈은 아니었기에 더 욕심을 내서 노력을 합니다.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른 체계적인 맞춤 솔루션을 위해 더 전문성을 갖추고 세분화된 홈케어 관리 노하우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중입니다.

올해부터는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발 관리법까지 다룰 예정이에요. 피부만큼 도드라져 보이는 특별히 중요한 부분이 바로 모발이잖아요. 헤어스타일만 바뀌어도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두피와 모발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저뿐 아니라 아주 많아요.

불규칙한 생활과 영양불균형,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자외선, 미세먼지 등 모발 건강을 망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동안 스킨케어를 다루면서 두피케어까지 눈여겨 본 저로서는 두피와 모발도 관리하면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없이 쳐진 모발에 탄력만 되살아나도 머리숱이 풍성해진 기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링의 기본은 탱글탱글한 모발의 탄력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헤어롤로 머리를 말고 자고 매일 아침 드라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힘없이 처진 모발에 볼륨을 살리기 위함이잖아요.

저의 첫 번째 헤어 솔루션이 될 아로셀 3.H 볼륨 부스팅 샴푸는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 되살아나는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효과를 중시하는 저의 화장품 고르는 안목에 꼭 부합하는 샴푸라 쓸수록 만족감이 컸던 헤어제품이었습니다.

아로셀 볼륨샴푸는 EWG 그린 등급의 10가지 화학성분을 무첨가한 ‘착한성분’이라 두피가 예민한 분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저처럼 외부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는 물론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까지 전 연령을 어우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두피 항산화와 탈모 개선에 효과적인 ‘블랙푸드’를 주원료로 하고 있어 모발건강은 물론 탈모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로셀의 특화된 기술인 ‘피토케미컬 성분’은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을 혼합한 ‘블랙콤플렉스’ 추출물로 탈모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을 담고 있어요.

잦은 펌과 염색, 드라이나 고데기 사용으로 손상된 모발에는 탄력과 에너지를 되살려 줍니다. 두피의 대사저하로 인해 힘없이 처진 모발은 두피의 근본적인 문제점부터 케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샴푸라 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젊음을 비유하는데 자주 쓰입니다. ‘삼단 같은 머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반면 ‘반백의 노인’이라는 말은 왠지 외롭고 쓸쓸한 여운만을 남기죠. 제 인생의 항로를 ‘화장품’으로 정한 저의 새로운 도전은 ‘젊고 건강한 헤어 레시피’를 향할 예정입니다.

여자와 봄은 많이 닮았죠. 앙증맞고 사랑스럽고 무척 화사합니다. 그리나 '방치'와 ‘무관심’ 속에서는 결코 빛나지 않는 것은 똑같습니다. 호정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확실히 행동합니다. 아무리 복잡한 것도 단순한 것보다 더 복잡하지 않습니다.

셰프의 지극한 정성처럼 저도 좋은 화장품으로 홈케어의 맛을 훌륭히 살리는 레시피로 더 찾아 뵙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이 제플뷰티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연결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명품 뷰티 맛집’을 꿈꾸는 뷰티 종합영양제 정호정이었습니다.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제플 정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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